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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아모스(Amos)와 땅의 토비드(Tobied).
두 신의 죽음으로부터 우즈는 눈을 떴다.
그들의 파멸에서 태어난 자녀들은 두려워하며, 시간 앞에서 맹세를 하였다.
자신의 영역을 지켜 서로 침범하지 아니하기로.
이 태초의 맹약, 태초의 평화 아래 세계는 성립되었다.
그러나 토비드의 주먹 람 하이크는 맹약에 포함되지 않은 자신의 자녀들로 하여금 혼란을 일으키기 시작하였으니..
이 태고의 혼란으로부터 영웅들의 전설은 시작되고 명멸되어 갔다.
그러나 수많은 영웅들의 피가 흘렀음에도 그 혼란의 씨앗은 사라지지 않았고 항상 더 많은 영웅과 사람들의 희생을 요구해 왔다.
그리고 가장 근래 100년 전에 일어난 피로 가득 찬 전설을 후세는 1차 영웅전쟁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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