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베르시아 대륙
히스토리
게임특징
개발자인터뷰
 



고대로부터 수많은 비밀과 소문이 끊이지 않았던 에이션트 하트..
그 위대한 힘을 빌려,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과 이에 대항하는 선의 전쟁은 역사를 두고 반복해왔다.
그리고, 이제는 그 마지막 전쟁이 끝난지 50년, 마지막 전투가 벌어졌던 파멸의 제단은 폐허가 되었고,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소리 소문없이 사라졌다.
전쟁으로 국력을 소모한 암흑 동맹과, 인간 연합은 복구에 한창이었고, 별다른 분쟁 없이 동-서 베르시아의 관계도 호전되는 것처럼 보였다.
50년 전과 같은 재앙은 이 땅에 다시 찾아 오지 않을 것만 같았다.

4개로 나뉘어진 베르시아의 세력들은, 마지막 성전에서 영웅들이 사라진 그날 이후로, 표면적으로는 조용히, 그러나 꾸준하게 힘을 기르고 있었고, 베르시아 대륙은 힘의 균형으로 생기는 팽팽한 긴장 상태에서 , 불안정한 평화를 누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