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연합
암흑 동맹
 
게럴드  켄달  루퍼트  엘렌  듀에인  토마스
+ 게럴드 [Gerald] 


- 주요기술 : 근접 전투
- 주요무장 : 장검

인간족 남성. 히로니덴 동부 수비군 장수.
6년전 동부 수비군에 일개 병사로 입대하여 2년전 헥스터
침공 때 히로니덴 국경에서 세운 공이 인정되어 수비군 보병
제4대의 장수로 임명되었다.
현실감각이 매우 뛰어나며, 형식보다는 효율과 실용성을
중요시 하며 경력으로 뒷받침되는 격식 없는 인품으로
동료와 병사들에게 인기가 좋다.
+ 켄달 [Kendall] 


- 주요기술 : 근접 전투
- 주요무장 : 창과 해머

인간족 남성. 에클레시아 성기사단 2군단 장수.
에클레시아의 속국이 된 아질리아 출신의 장수로 신의 계시를 받은 교황의 명령으로 성지를 되찾기 위해 파견된다.
이번 에클레시아의 성지 수호군 파견 결정에 대해 내심 탐탁치 않게 여기지만, 그의 과묵한 성격상 이런 생각들을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고 있다.
철저한 계산, 신앙심에 기인하는 높은 사명감을 토대로 부대 통솔과, 빈틈없는 힘의 운용에 능한 장수이다.
+ 루퍼트 [Rupert] 


- 주요기술 : 근접 전투
- 주요무장 : 양손 워해머

게럴드가 히로니덴 군에 자원했을 때부터
생사고락을 같이한 동료.
거대한 덩치와 100파운드(약 44Kg)에
가까운 무기를 아무렇지 않게 휘둘러대는
무식한힘으로 게럴드를 든든하게 받쳐준다.
덩치에 안 맞게 엘렌에게는 농담조의 시비를
걸지만 아끼는 동료라는 표현이라는 것을 엘렌
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
+ 엘렌 [Ellen] 


- 주요기술 : 근접 전투
- 주요무장 : 활

거칠기로 소문난 히로니덴의 군대와는 거리가 먼, 아름다운 얼굴을 지닌 여성 군인이지만…
입만 열면 넘쳐 나는 독설에 남자들이 감히 접근할 엄두도 못 내는데다가, 접근을 했다 하더라도 그녀의 뛰어난 무예에 팔다리가 성치못하게 되는 경우가 전부이다.
2년 전 게럴드가 동부 국경 수비군 보병 4대를 이끌 때 자원 입대 하였으며 출신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 듀에인 [Duane] 


- 주요기술 : 근접 전투
- 주요무장 : 철퇴

에클레시아 콜로노크家 출신의 기사.
지금은 몰락한 자신의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성지 수호대에
자원하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공(功)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전투에서도
좀 무리를 하는 경향이 있다.
'인생은 전투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괴팍한 면도 적지 않다.
+ 토마스 [Thomas] 


- 주요기술 : 근접 전투, 마법
- 주요무장 : 한손 철퇴

켄달의 친구이며 교황청 비무대 대장인 발터(Walter)의 아들이다.
아버지에 의해 켄달에게 맡겨져 전쟁터에서 직접 경험을 쌓고 있다.
군에 갓 입대해서 아직 소년티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여러모로 켄달을 받쳐주는 든든한 부관이다.